해마다 이맘때쯤 63빌딩에서는 특별한 기부 행사가 열립니다. <br /> <br />1,251개 계단을 오르는 국내 최초의 수직 마라톤 행사인데요. <br /> <br />어제 오후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열린 '계단 오르기' 대회입니다. <br /> <br />올해로 16회째를 맞는 이 대회에는 최연소 참가자인 1살 아기부터 최고령 참가자인 75세 노인까지 630여 명의 시민들이 참가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 대회에는 베스트드레서 부문도 있어 참가자들의 이색 복장 또한 관전하는 재미가 있는데요. <br /> <br />스켈레톤 황제 윤성빈 선수부터, 게임 캐릭터 슈퍼마리오까지, 참가자들은 저마다 톡톡 튀는 아이디어로 개성을 뽐냈습니다. <br /> <br />60층 정상에 오른 참가자들은 기부 참여 확인증을 받게 됩니다. <br /> <br />1명이 완주할 때마다 취약계층 청소년 2명에게 63빌딩 통합관람권이 돌아가는데요. <br /> <br />체력도 키우고 아이들도 도울 수 있는 유쾌한 기부행사였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1811120644260146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